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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지

경남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우두산 출렁 다리 등

by 쉼표 가이드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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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회사 동료 결혼식을 핑계 삼아 떠나게 된 경남 거창의 여행 관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거창에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다보니 어떤 곳으로 추천 드려야 할까 생각하다가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곳만 방문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되는 대표 명소 위주로 안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현지인이 추천하는 경남 거창 맛집 베스트10!

 

현지인이 추천하는 경남 거창 맛집 베스트10!

거창 맛집 베스트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작년에 회사 동료 결혼식으로 경남 거창에 가게되었었는데, 서울에 사는 저로썬 경남 거창에 갈 일이 한번도 없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가는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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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우두산 출렁다리와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에 가면 가장 유명한 출렁다이와 항노화힐링랜드를 한코스로 구경해보실 수 있는데요.

먼저 항노화 힐링랜드는 우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산림환경을 활용한 치유의 장소랍니다. 우두산 등산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저는 지난 10월 초,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를 보러 갔다가 거창 Y자형 출렁다리에도 다녀왔어요. 수승대 출렁다리를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짧게 오를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평일에 주차할 수 있고, 주말에는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거창사랑상품권을 환급해주어 실제로는 1,000원에 다름 없어요.

산림치유센터를 지나며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고, 이곳은 2021년 개장 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우두산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약간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야 해요. 이 길은 친환경 매트와 나무 데크로 이어져 있어 걷기에도 편안했어요. 출렁다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됐고, 경치도 매우 아름다웠어요.

이 출렁다리는 세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45m, 40m, 24m의 길이를 가지고 있어요. 다리 위에서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고, 586개의 계단을 오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였어요.

 

 

2. 거창 수승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수승대 출렁다리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2022년 11월에 새롭게 문을 연 거창의 새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죠. 운영시간은 겨울철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봄부터 가을까지는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해요. 이용료는 무료랍니다. 위치는 네이버 지도로는 찾기 어렵지만 카카오 맵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입구에는 건강계단이 있어서 조금 오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가파르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요. 곧 노란색의 아름다운 수승대 출렁다리가 나타납니다. 이 다리는 총 240m 길이에 폭 1.5m로 내진 1등급, 풍하중 초속 30m/s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인상적인 구조물이에요.

주변에는 성령산이 있는데, 해발 448.4m로 초보자에게도 좋은 산행 코스를 제공해요. 이곳은 거창계곡과 연결되어 있어 캠핑이나 먹거리, 위락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주변은 오토캠핑장, 카라반 캠핑장, 목재문화 체험장, 구연서원, 수승대 축제극장 등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는 초보자에게도 적합하며, 성령산 정상에는 우거진 수풀 때문에 전망이 조금 아쉽지만, 숲 속의 트레킹 코스로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팔각정에서는 거창 중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하산길에는 조금 급한 경사가 있지만,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잘 관리되어 있어요.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건강하게 산을 오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수승대 출렁다리와 함께한 나만의 경남 여행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 후에는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이곳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행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3. 창포원

 

거창에 위치한 아름다운 창포원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는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경상도를 대표하는 창포원인 거창 창포원은 가을날 소풍 장소로 정말 최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서울 창포원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곳은 꽃구경 뿐만 아니라 산책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명하답니다.

 

 

특히 거창 창포원은 합천댐 건설로 인해 생겨난 수몰지역에 조성된 생태공원이에요. 여기서는 하천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창포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죠.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이 공원은 봄에는 다양한 꽃창포,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억새와 갈대밭 풍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창 창포원 주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이며,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무료예요. 다만, 키즈카페 입장료나 자전거 대여소 이용료는 별도로 유료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창포원 이용시간은 수변생태정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 외 시설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수변생태정원은 연중무휴, 그 외 시설물은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에요.

거창 창포원은 경상도를 여행하며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하나예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 행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으니 방문하는 시기에 한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거창군거창창포원, 거창군농업, 농산물수출, 농업인교육, 기술종합정보, 정보마당, 센터소개

창포원 포토갤러리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창창포원을 소개합니다. 교육강좌. 이전 보기 교육강좌. 다음 보기

www.geochang.go.kr

 

4.황산전통한옥마을

 

황산전통한옥마을에 주말에 다녀왔어요. 오래된 가옥이 있는 동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들 거예요. 황산고가체험마을은 거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곳은 거창 수승대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 마을에 들어서면 민박을 운영하는 가옥들이 많은데, 전화번호가 같이 적혀 있어서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주차장 주소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90이에요. 여기에 주차하고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면 좋아요.

1540년에 요수 신권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한 이래로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 발전했어요. 현재도 주민의 80% 이상이 거창 신씨 종친들이라고 해요.

 

 

마을을 걷다 보면 1.2km에 달하는 옛 담장이 고즈넉하고 아늑한 느낌을 줘요. 전국의 아름다운 돌담길 10선에도 뽑혔답니다. 가을에 방문하니 모과가 익어가는 정취와 함께 코스모스도 볼 수 있었어요. 하늘이 맑고, 소박한 꽃들과 돌담길, 이끼 낀 기와가 조화를 이뤄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죠.

마을은 조용했고, 주말 오전이라 관광객들도 별로 없었어요. 여기저기 작은 연못이나 흙으로 만든 담장 등이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줬어요. 각 집마다 문패에는 그 시절 주인의 직위나 고향 이름이 적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고가 체험도 가능해서, 고택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신씨 고가는 품격이 있고, 아름다웠어요. 마을 가운데 있는 주차장 앞 정자에서 잠시 쉬면서 마을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민박도 많이 해서 1박으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넉넉하게 1시간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어요.

 

 

5.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사건 추모공원에 방문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거창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에요. 거창사건은 인민군과 빨치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국군 제11사단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장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죠.

 

공원을 방문하며 느낀 첫 인상은 착잡함이었어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며 역사교육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사교육관에서는 거창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전담 해설사님의 설명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곳은 2000년 거창사건 특별법에 따라 건설되었고, 2004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여행자의 관점에서는 '관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참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거창사건의 참혹함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 교육관에는 디지털 미디어, 미니어처, 디오라마 등을 통해 사건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러한 자료들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위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은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자연을 느끼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황점마을에서 시작해 서산대, 월성마을, 월성숲을 지나 산수교까지 이어지는 루트랍니다.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 트레킹 코스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정말 좋아요.

 

 

출발지점에 차를 세워두고 트레킹을 시작하면, 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여기저기서 만나는 귀여운 고양이들도 이 길의 매력을 더해줘요. 거창의 맑은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공기도 깨끗해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월성숲에 도착하면 잠시 숨을 돌리고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여기에는 충혼탑 같은 기념비도 있어서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트레킹의 후반부에서는 마을버스를 타고 차를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아요. 길은 험하지 않고 자연과 물길이 잘 어우러져 있어 트레킹하기에 정말 좋아요.

 

 

7. 금원산자연휴양림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을 다녀왔는데, 거대한 바위들이 인상적인 곳인 거창 여행지였습니다. 먼저,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사길 471-27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맑고 깊은 계곡, 폭포, 그리고 아름다운 천연림이 있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여럿 있어요. 휴양림 꼭대기에는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생태수목원도 있고, 차로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금원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도 잘 되어 있어요. 총 4개의 등반 코스와 1개의 종주코스가 있는데, 저는 이번에는 등산을 하진 않았어요. 저희가 이곳을 방문한 주된 목적은 국내에서 가장 큰 단일 바위인 문바위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계곡 옆에 서 있는 이 거대한 바위는 멀리서 봐도 그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거창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계곡이에요. 트레킹 길은 산수교에서 시작해 월정숲, 황점마을까지 이어지는데 총 길이는 5.9km예요. 편도로 2시간, 왕복으로는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차로 접근 가능한 사선대만 둘러봤어요.

 

사선대는 바위가 4층으로 포개어져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돌 위에서 신선이 바둑을 둔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넓은 바위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정말 깨끗하고 맑아서 물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었어요.

 

8. 거창 용암정 일원

 

거창 용암정 일원은 대한민국의 명승 제88호로, 2012년 4월 10일에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후기 용암 임석형이 지은 이 정자는 경남 거창군 월성계곡 위천변에 위치해 있어요. 자연경관이 뛰어난 큰 바위 위에 세워진 용암정과 위천의 계류, 소, 암반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용암정은 전통적인 팔작지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한 칸은 온돌방으로 되어 있어, 마루 아래에서 불을 땔 수 있게 하였고, 둘레에는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월성계곡의 위천을 따라 펼쳐진 암반 위에 정자를 세우고, 독특한 형상의 바위들을 정원 요소로 삼은 명승지입니다. 주변의 수려한 경치와 함께, 계곡의 바위 옆면에는 붉은색 음각으로 용암정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단풍이 들 때의 경관은 더욱 아름답다고 해요.

 

용암정 일원은 전통적인 건축 경관과 역사, 문화적 환경이 조화를 이룬 자연 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거창의 용암정은 삼동천의 하나인 원학동 골짜기에 계곡을 따라 흐르는 위천가에 세워진 경승지로, 고결한 선비의 정신이 담겨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9. 거창 별바람언덕

 

경남 거창에서의 마지막 코스였던 '거창별바람언덕'은 정말 멋진 곳이였는데요, 클럽디CC에서 골프 라운드를 마치고 가까워서 들렀는데, 초가을에 아스타국화가 필 때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선셋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낮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스타국화는 없었지만 억새가 가득해 가을 국내 여행으로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단풍을 보기 위해 강원도로 가곤 했는데, 최근에는 경남 여행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는 무슨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런 곳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거창별바람언덕의 하이라이트는 풍력발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강풍이 지속되는 곳이 드물어서 풍력발전기가 멈춰 있는 시간도 길다고 해요.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거창별바람언덕의 가장 큰 장점은 정상까지 차로 올라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사가 있고 커브도 있지만, 길 상태가 좋습니다.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경남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악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멋져서, 18홀 라운딩을 마치고 나서 편하게 차로 올라왔습니다. 클럽디에서 7~10분 거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타국화는 끝물이었지만, 그래도 이곳의 멋진 풍경 덕분에 거창 여행이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와서 더 많은 곳을 돌아보고 싶어요. 가조온천도 가고, 할 일은 다 했지만 1박은 조금 짧게 느껴졌어요.

 

10. 월성계곡

 

경남 거창은 맑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은 눈부신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예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해 있으며, 맑고 깊은 계곡, 폭포, 천연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여기에는 국내에서 단일 바위로는 가장 큰 문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 휴양림 꼭대기에는 생태수목원이 있어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해발 1,353m인 금원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서쪽에서 발원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트레킹 길이 조성되어 있어,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추천드립니다. 트레킹 코스는 산수교부터 월정숲, 황점마을까지 이어지며, 총 길이는 약 5.9km입니다.

 

 

사선대는 월성계곡의 또 다른 명소로, 4층으로 포개어진 바위와 계곡의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있는 이곳은 계곡물이 맑고 물소리가 청아해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이에요.

 

거창별바람언덕과 같은 인근 명소들도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거창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자연경관은 옛 조상들도 많이 방문했다고 하는데, 정말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은 어느 시대에나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경남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살펴봤는데요, 소개해드린 여행지 외에도 거창 여행지는 많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더 많은 구경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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