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포항, 거제도, 목포, 강릉, 여수, 추자도, 강화도, 경주, 안동, 울릉도에 이어 소개해드리는 12번째 한국의 멋진 여행지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장소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입니다. 먼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화진포에서는 맑은 호수와 해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송지호는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해안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통일전망대에서는 북한 땅을 바라보며 남북 분단에 대한 아픔을 되새겨보며 통일의 바램을 느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성은 동해안의 신비로운 해안선과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면 꼭 추천할 만한 여행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추천드리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안내하겠습니다.
강원도 고성 맛집 베스트10 현지인 추천하는 곳
강원도 고성에는 추천드릴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들이 정말 맛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강원도 고성에 가셔서 눈이 즐거운 여행을 하시는 만큼 입도 행복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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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백두대간의 줄기
금강산과 백두대간
신성봉의 가을 단풍
미시령 길을 따라 펼쳐진, 울산 바위
설산에 피는 눈꽃, 마산봉
고성이라는 곳은 마치 모험 속의 숨겨진 보물과 같아요. 여기는 3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마법 같은 곳이랍니다. 북쪽으로는 신비로운 금강산이 있고요, 서쪽으로는 향로봉이라고 하는 높은 산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리고 남쪽으로는 마산봉, 미시령, 울산바위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가 있는데, 마치 거대한 용의 등처럼 길게 뻗어 있어요.
마산봉은 고성의 자랑이에요. 1,052미터나 되는 높이에서는 하늘이 맑을 때 멀리 금강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부끄럽게 얼굴을 내밀듯 보여요. 그리고 신선봉 정상에서는 파란 동해와 신평벌, 그리고 더 멀리는 설악산까지 보이는데, 이 모습은 정말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마산봉에서 신선봉, 미시령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걸어요. 마치 숲 속의 모험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금강산은 지금은 관광이 중단되었지만, 고성은 예전에 금강산으로 가는 문이었어요. 신선봉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울산바위는 거대한 바위가 하늘로 솟아 있어서, 마치 자연이 놀라운 조각품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마산봉은 겨울에 더 특별한 곳이 되는데, 눈이 내리고 나면 눈꽃이 피어나요. 마치 봉우리가 하얀 꽃밭이 된 것처럼 말이죠. 이때 등산하면 마치 겨울왕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동해 바다가 펼쳐지는 동쪽 풍경과 서쪽의 깊은 계곡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답니다. 고성에 오면 마법 같은 자연 속에서 진짜 모험을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고성의 신비로운 산과 바다, 그리고 이야기 같은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통일전망대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대는 동해안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해발 70미터 높이에 있어요. 여기서는 금강산이 가까이는 16킬로미터, 멀리는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과 만물상, 현종암, 사공암, 부처바위 등을 볼 수 있어요.
중앙의 산악 능선을 보면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낙타봉)과 감호가 있어요. 이 곳에는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신비한 곳이죠. 그리고 일출봉, 채하봉, 육선봉, 집선봉, 관음봉도 볼 수 있어요.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은 날씨가 맑은 날에만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바다 쪽을 보면 해금강이 가까이에 있고, 금강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바다와 함께 보여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해요. 그리고 전망대 아래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비무장지대와 휴전선 철책이 있어, 나라가 분단된 현실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통일전망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해요. 먼저 통인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해요. 출입신고서를 쓰고,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안보공원교육관에서 약 7분 동안 슬라이드를 관람해야 해요. 그 다음에는 자신이 타고 온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해서 통일전망대에 갈 수 있어요. 다만 화물차, 이륜차, 자전거, 도보로는 출입할 수 없어요.
- 💡 출입절차
① 출입신고서 작성(대표자 주민등록증 지참)
② 통일안보공원교육관(600석)에서 7분간 슬라이드 관람
③ 타고온 차량(자가차량)으로 통일전망대 이동(10분)
※ 단, 화물차, 이륜차, 자전거, 도보 출입 불가.
통일전망대의 출입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요. 관람요금은 성인이면 3,000원이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500원이에요. 단체로 오면 조금 더 저렴하고요, 초중고등학생은 1,500원이에요. 주차요금은 차량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학교 단체 차량은 6,000원이랍니다.
- ✅출입시간 : 09:00 ~ 16:50 (하절기 09:00~17:30 / 동절기 : 09:00 ~ 15:50)
- ✅관람요금 : 대인 3,000원(단체 2,000원) / 경로(65세이상) 1,500원(단체 1,000원) ※ 단체 30인 이상
소인 1,500원(단체 1,200원) ※ 소인-초중고생 - ✅주차요금 : 11인승 미만: 5,000원 / 11인승이상: 6,000원 / 학교단체 10인승 이상 6,000원
고성의 통일전망대는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곳이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화진포
화진포는 우리나라 강원도 고성에 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이 호수는 동해안에서 제일 크고 이름도 특별한데, 호수 가에 핀 해당화라는 예쁜 꽃 때문에 '화진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호수 주변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많은 철새들이 이 호수에 모여들어요. 고니와 청둥오리 같은 철새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며 날아다니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지요.
예전에 이 호수 주변은 중요한 사람들이 쉬러 오는 별장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그 중 일부는 역사적인 장소로 보존되어 있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은 이제 기념관이 되어 대통령이 살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친필로 쓴 글씨와 옛날에 입던 옷, 쓰던 안경 같은 개인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그 시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요.
이기붕 부통령의 별장도 있는데, 여기는 해방 이후에 북한의 중요한 사람들이 쉬었던 곳이었다가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부통령 부인이 개인 별장으로 사용했었대요. 이 별장도 지금은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으로 만들어졌어요.
김일성 가족도 화진포에 별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김일성이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낸 곳이랍니다. 그 당시의 사진과 여러 자료들을 보면 그 시절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져요. 이곳 화진포는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 부부도 방문했던 유명한 곳이에요. 총리 부부는 호수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공유했었죠. 그 덕분에 화진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화진포에는 금구도라는 작은 섬도 있어요. 신라 시대에는 군대가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섬에는 옛 석축과 대나무 숲이 남아 있어요. 이곳에서 발견된 역사적인 유물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지요. 그리고 화진포에는 해양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었어요. 여기서는 바다 속 생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구경했었답니다. 지금은 잠시 공사 중이라서 못 보고 있지만, 공사가 끝나면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거예요. 이렇게 화진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곳이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 역사안보전시관 관람안내
- ✅매표시간 : 09:00 ~ 17:00(동절기: 09:00 ~ 16:30)
- ✅관람시간 : 09:00 ~ 18:00(동절기: 09:00 ~ 17:30), 연중무휴
- ✅관람요금 : 어른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2,300원 / 단체(30명 이상)는 각 요금에서 700원 할인
❕고성군민,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현역군인(육,해,공군) 무료입장
❕역사안보전시관(김일성별장, 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 및 기념관, 이기붕별장)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화암사
화암사는 우리나라의 아주 오래된 절이에요. 신라시대 혜공왕 때인 769년에 처음 지어졌다고 해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2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곳이랍니다. 이 절은 강원도 고성에 있어요. 금강산이라는 큰 산의 남쪽에서 시작하는데, 신선봉이라는 봉우리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요. 화암사는 처음에는 ‘화엄사’라고 불렸어요. 그런데 이 이름은 ‘화엄경’이라는 불교 경전을 가르치던 진표율사라는 스님이 이 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 경전을 가르치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진표율사는 금강산 동쪽에 발연사, 서쪽에 장안사, 그리고 남쪽에는 화암사를 지어서, 금강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불국토를 만들고자 했어요.
이 절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불에 타고, 전쟁으로 인해 파손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계속해서 복원되고 다시 지어져서 오늘날에는 대웅전, 명부전, 인법당, 금강루, 일주문, 미타암, 요사채, 선원, 부도군 등 여러 건물들을 갖추고 있는 큰 절이 되었어요.
특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화암사라는 이름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어요. 옛날에 화암사 스님들이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아서 밥을 얻기가 어려웠대요. 그런데 어느 날, 두 스님이 꿈에서 백발노인을 만나요. 그 노인은 수바위에 있는 작은 구멍을 가르쳐주면서 거기에 지팡이를 대고 세 번 흔들면 밥이 나온다고 알려줬어요. 그래서 스님들은 그 구멍에서 밥을 얻어 먹었는데, 어떤 욕심 많은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지팡이를 많이 흔들어 밥을 많이 얻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랬더니 오히려 밥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대요. 그래서 화암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절이 있는 곳은 조용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기도를 하고, 마음을 찾는 곳이랍니다. 예전에는 왕도 이 절을 좋아해서 큰 절로 만들어주기도 했고, 지금은 많은 스님들과 사람들이 찾아와서 기도를 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 중요한 곳이 되었어요.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며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화암사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해온 소중한 장소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화암사를 직접 방문해서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도 마시면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송지호 해변
송지호 해변은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있는 이 해변은 마치 하얀 모래로 된 이불을 깔아놓은 것처럼 넓고 희며, 사람들이 여름마다 시원한 바다물에 발을 담그러 많이 찾아와. 바다의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이 휴가를 오기에 딱 좋은 곳이예요.
백사장은 하얀색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서, 햇볕에 반짝반짝 빛나고, 바다는 맑고 투명해서 손바닥으로도 바닥이 보일 정도이고요. 백사장 앞에는 죽도라는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이 섬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보석처럼 보여 해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지답니다.. 송지호 해변 가까이에는 녹음이 짙은 소나무 숲이 있는데, 이 소나무들이 바람에 스치며 내는 소리가 정말 아름답고, 솔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져요.
그리고 해변에서 놀다 보면 배가 고플 수 있는데,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도 많고, 잠을 자거나 쉴 수 있는 민박이나 캠핑장도 잘 되어 있어서 하루만 놀다 가기 아쉬울 때는 하루 이틀 더 머무르면서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송지호 해변에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가볼 수 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가을에는 금빛 모래밭을 거닐며 바다의 넓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이 소나무에 쌓여 마치 크리스마스 카드 속 풍경처럼 변하고, 봄이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 해변은 모래성을 쌓고, 해변을 달리며 연을 날리거나,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 정말 좋아. 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도 맑아집니다. 그래서 피서지로 정말 인기가 많아.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를 송지호 해변에 오면 금방 알 수 있을거예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천학정
천학정은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정말 멋진 곳이에요. 여기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데, 바위가 마치 예술가가 조각한 것처럼 생겼어요. 바다 옆에 높은 절벽이 있는데, 그 절벽 위에 천학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요. 정자는 작은 집이나 누각을 말하는데, 오래전에 사람들이 쉬거나 경치를 보기 위해 지었다고 해요.
천학정은 이름이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천학'이라는 말은 하늘이 비추는 거울을 뜻해요. 이 정자가 있는 곳에서 보는 경치가 마치 거울에 비친 것처럼 아름다워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천학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파란 물결이 일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정말 마음이 편안해져요. 바다는 너무넓고 깊어서 보고 있으면 마음속 걱정이 다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요.
여기는 고성 사람들뿐만 아니라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천학정의 일출도 정말 유명해요. 아침에 해가 떠오를 때 바다 위로 햇빛이 비치면 정말 황홀한 경치가 펼쳐져요. 봄이나 여름, 가을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와요.
천학정 근처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요. 소나무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장관이에요. 그리고 정자 앞에 있는 바위들은 각각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이 바위들은 모양이 특이해서 사람들이 이름을 붙였답니다. 천학정에 가면 이 바위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는데, 이름을 보고 바위를 찾아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천학정은 비록 유명한 문화재는 아니지만,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고, 일출을 보러 가기에 좋은 숨겨진 명소랍니다. 이곳에 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고,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에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건봉사
건봉사는 한국의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아주 오래된 사찰이에요. 이곳은 신라 시대에 법흥왕 때, 그러니까 서기 520년경에 지어진 곳이랍니다. 사찰이란 불교를 믿는 승려들이 기도하고 수행하는 곳을 말해요.
옛날에는 이 건봉사가 정말 크고 중요한 사찰 중 하나였어요. 설악산에 있는 신흥사나 백담사 같은 유명한 사찰들이 이 건봉사의 말사, 즉 작은 사찰들이었답니다. 말사는 큰 사찰에 속한 작은 사찰들을 의미해요.
건봉사는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이 있었을 때, 이곳에서는 사명대사라는 큰 스님이 승병이라는 승려들로 구성된 군대를 모아 나라를 지키려고 했었어요. 이런 이유로 건봉사는 호국사적지, 즉 나라를 지킨 역사적인 장소로 여겨져요. 지금은 그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의승병기념관'이라는 곳도 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6.25전쟁이라는 큰 전쟁 때문에 사찰이 많이 파괴되어버렸어요. 이 사찰이 정말 컸는데, 그때 많이 소실되어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건물은 예전의 모습만큼 크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이 건봉사를 예전처럼 멋진 사찰로 다시 만들기 위한 복원 작업을 하고 있어요.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의 건봉사에는 정말 특별한 것들이 있어요. 여기에는 부처님의 치아사리가 있는데, 이것은 부처님의 몸에서 남은 신성한 것들을 말해요. 신라 시대의 자장율사라는 스님이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랍니다. 이 치아사리는 전 세계에 몇 개 없는데, 건봉사에는 이 중 5개가 있었어요. 하지만 도둑이 들어 몇 개가 사라졌고, 다행히 일부는 다시 찾았답니다. 이제는 그 중 3개는 사리탑에 모셔져 있고, 나머지 2개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특별한 상자에 보관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건봉사에는 '능파교'라고 불리는 보물이 있는데, 이것은 무지개 모양을 한 아주 오래된 다리예요. 그리고 바라밀 문양이 새겨진 돌기둥과 불이문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들 모두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 남아 있는 문화재들이랍니다.
건봉사는 우리나라 불교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역사에서도 중요한 장소 중 하나예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 힘쓴 곳이기 때문이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찰의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를 배우러 이곳을 방문하고 있답니다.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울산바위
처음에 소개해드린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울산바위 입니다. 이곳을 따로 추천 드리는 이유는 울산바위 만큼 절경이 없기 때문에 이 곳은 꼭 따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울산바위는 설악산에 있는 정말 크고 멋진 바위에요. 바위는 아주 높아서 마치 하늘을 찌를 것 같고,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울산바위는 해발 873미터에 위치해 있고요, 둘레가 4킬로미터나 되며 여섯 개의 봉우리가 함께 어울려 있어요. 이 바위는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처럼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바위를 보러 와요.
특히 울산바위는 고성군에서 볼 때 정말 장관이에요. 미시령 터널을 지나다보면 오른쪽에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거기 서서 바위를 바라보면, 바위가 얼마나 높고 멋진지 알 수 있어요. 바위의 높은 절벽과 그 아래 펼쳐진 푸른 자연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눈부시답니다.
울산바위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 화암사로 가는 길이나 고성에 있는 골프장, 또는 옛 미시령 길을 운전하다 보면 언제든지 울산바위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장 멋진 전망은 고성 방향의 미시령 옛길을 달리다가 만나는 거예요. 나무들 사이로 갑자기 나타나는 울산바위는 안개나 구름에 쌓여 있을 때가 특히 더 멋져요.
이 크고 멋진 울산바위에는 재미있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이 있어요. 하나는 바위가 울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에요. 다른 하나는 산이 우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구요. 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설은 바위에 얽힌 전설에서 나온 거예요.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을 아주 예쁘게 만들기로 했어요. 그래서 잘생긴 바위들을 금강산으로 모으라고 했죠. 그런데 경상남도 울산에서 온 커다란 바위가 금강산으로 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이 바위는 너무 무겁고 크기가 커서 금강산에 거의 다 왔을 때, 미시령에서 잠시 쉬었답니다. 그런데 쉬고 나서 설악산에 도착해 보니, 금강산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울산바위는 너무 슬퍼서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설악산 미시령에 그대로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울산바위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자연의 모습이랍니다.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청간정
청간정은 한국의 강원도 고성에 있는 아주 오래되고 예쁜 정자예요. 정자란 옛날에 사람들이 쉬거나 경치를 보기 위해 만든 작은 집이에요. 이 청간정은 바다 위 높은 바위에 세워져 있고, 지붕이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 지붕을 팔작지붕이라고 해요.
이 곳은 1560년에 처음 고쳐 지었고, 한국 전쟁 후인 1953년에는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씨가 직접 쓴 글이 걸린 팻말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청간정은 아주 예쁜 경치로 유명해서 옛날부터 시를 쓰는 시인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해요.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있고, 그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면 넓은 바다가 보이는데, 여기서 보는 바다 경치가 정말 멋지답니다.
청간정은 바다에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해요. 특히 해가 떠오를 때 주위가 붉게 물들며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해가 뜨는 걸 보고는 감탄해요. '관동8경', '설악일출8경', '고성8경'이라는 멋진 이름들도 이 청간정에 붙어있어요. 이런 이름들은 이 정자가 정말 봐야 할 멋진 곳이라는 걸 알려주죠.
개인적으로 청간정은 고성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답니다.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DMZ 박물관
DMZ박물관은 한국전쟁과 남북한의 분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원도 고성에 만들어진 박물관이에요. 이 박물관은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담고 있어요. 이곳은 동해안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고, 남북한을 나누는 군사분계선과도 가까워요.
박물관에는 1950년대 한국전쟁의 모습과 휴전선의 의미, 이로 인해 생긴 남북한 사람들의 이별의 슬픔과 지속된 군사적 충돌, 그리고 60년 넘게 보존된 자연환경 등을 다룬 전시물과 영상물이 있어요. 이런 전시물은 우리가 겪은 어려운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DMZ박물관은 남과 북의 문화적 동질성을 찾고,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역사적인 자료를 모으고 보존하며 전시하는 일을 통해 남북한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해요. 또한, 이곳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마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학생들이 방문하면 교육적인 관광이 가능한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백섬 해상전망대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의 마지막 추천 여행지는 백섬 해상전망대인데요, 바다위를 걷는듯한 아찔하고도 새로운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바다의 멋진 풍경과 바닷바람을 쐬면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라서 젊은 사람들의 SNS에도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하죠.
백섬 해상전망대는 거진항 뒤쪽의 백섬(백암도)과 해안도로를 잇는 해상 데크에요. 이 전망대는 길이가 137미터, 폭이 2.5미터, 높이가 4미터에서 25미터에 이르며, 동해바다 위에 세워져 있어요. 여기에 오르면 동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북쪽으로 해금강과 금구도를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진항구와 거진11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와요.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부로 만들어졌고, 2020년 10월 30일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었어요. 전망대 높이가 가장 높은 곳은 25미터인데, 여기에는 투명한 강화유리 바닥이 설치되어 있어서 걸을 때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추천을 확인해봤습니다.
구석 구석 즐거운 여행지 찾으셔서 행복한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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