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아름다운 도시로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감탄이 나오는 훌륭한 불교의 예술이죠.
불과 몇년 전 지진으로 일부 문화재가 손상이 되지도 했지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탑과 사적들을 감상하기 위한다면 경주만 한 곳이 없죠.
경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추천 맛집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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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황리단길
- 경주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 젊은 감성의 카페와 소품 및 기념품 가게 구경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



황리단길은 포석로 일대를 일컫는 말로 '황남 큰길'이라 불리던 황남동의 골목길입니다.
최근 이곳이 여기저기 옷을 갈아입으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트렌디한 변화에 어울리게 '황리단길'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붙여졌지요.
경주관광 필수코스로 떠오르는 황리단길과 함께 경주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무료 주차 정보]
- 구 황남초등학교 주차장 : 경주시 첨성로 97
- 대릉원 공용주차장 : 경주시 황남동 165-3
- 포석로 제1공용주차장 : 경주시 포석로 1080
-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신라문화유산 연구원 주차장 : 경주시 첨성로 81번 길 26 주변
- 숭혜전 뒤편 주차장 : 경주시 포석로 1050번 길 39-1
2. 불국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 불교의 예술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 주소 : 경주기 불국로 385






불국사는 1995년에 한국에서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 사찰은 고구려 시대에서 시작하여 신라, 통일신라, 고려 시대를 거쳐 세워졌습니다.
초기에는 여러 사찰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대웅전, 사명대, 대각사, 보살담 등의 건물과 불상들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대웅전은 불국사의 전형적인 건축물로, 8층의 탑을 중심으로 에워싸인 5층 건물로 국내에서 가장 큰 목조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대웅전은 불국사의 중심 건물로서 불교 행사 및 의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으로 학교 수학여행 등이 자주 오곤 했었죠.
봄에는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불국사 안에는 다보탑, 석가탑 등의 국보와 금동아미타여래좌상과 같은 보물도 보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고 놓치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불국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3. 경주엑스포대공원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적극 추천
- 주소 : 경주시 경감로
- 이용료 : 보통권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998년에 세계 최초로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국제 문화박람회로 시작하여, 2019년까지 10회의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입니다.
이곳은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립된 목조 건축물인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하여 만든 경주타워가 특징입니다.
경주타워와 함께 솔거미술관, 화랑숲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 화려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정글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놀이터가 있어 유아들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힙니다.
경주를 방문하실 때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곳에서 풍부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
-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실내 체험할 수 있는 곳
- 주소 : 경주시 보문호 456-67 지하 1층
- 이용료 : 대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경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중 하나인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입니다.
이곳은 황룡원, 경주월드, 보문단지와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는 최근에 유행하는 미디어 아트가 풍부하게 전시되는 장소로, 다채로운 영상과 음향으로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미디어파크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밀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고, 바다 깊은 곳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곳에서 미디어 아트와 예술을 통해 독특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5. 경주 빛누리 정원
-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밤 산책하기 좋은 곳
- 주소 : 경주시 황성동 982-1
- 주차비, 입장료 없음
경주 도심 속에 위치한 황성공원에는 한 겨울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꽃, LED 꽃의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빛누리 정원은 2020년 연말에 개장하여 경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야경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약 1,500평 규모의 빛누리 정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약 2만 여 송이의 LED 꽃과 장미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정원의 중심에는 연꽃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꽃송이가 꽃봉오리를 연상시키며 사방으로 피어납니다. 빛누리 정원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신라 불교 미술에서 볼 수 있는 연화문의 형상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낮에도 아름다운데, 이 정원의 본래 아름다움은 밤에 드러납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 빛누리 정원은 화려한 밤의 풍경이 시작됩니다. LED 꽃 조명은 다양한 색으로 번갈아가며 변하며, 경주를 상징하는 8가지 색상이 사용됩니다.
정원 내에는 아름다운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도 있어, 빛나는 꽃과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6. 동궁과 월지
- 경주의 낭만적인 밤을 만들어줄 제1의 야경 명소
- 주소 :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시대의 궁궐 유적으로, 이곳은 특히 밤에 매우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야경을 감상하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통일 신라시대의 정원 양식이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어 낮에도 산책을 즐기며 구경하는 것이 좋지만, 야간에는 정원과 건축물이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런 이유로 야간에 방문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 중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다.
통일 신라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야경을 보기에 가장 훌륭한 곳입니다.
7. 첨성대
- 경주에 오면 꼭 봐야하는 불국사와 첨성대, 낮에봐도 멋지지만 밤에 보면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곳
-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추천 맛집



불국사와 더불어 역사 교과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명소인 첨성대는 사진보다는 실제로 방문해 보면 훨씬 더 감동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건축물은 별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이렇게 오랜 세워져 있는 것을 보니 정말 감탄스러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첨성대를 주간에 방문하는 것이 더 멋있고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야간에 조명이 비치고 주변 분위기가 변하는 첨성대의 모습과 분위기 또한 아름다운데,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결국, 첨성대는 낮과 밤, 언제 방문하더라도 멋진 경관과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곳으로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8. 양동마을
-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한옥마을로의 여행
- 주소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25
- 추천 맛집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여행지는 경주 양동마을은 6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양반들의 집성촌으로, 주로 경주 손 씨와 여주 이 씨 양반 가문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이 마을은 현재까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관리가 잘 이루어지며, 길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양동마을은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한국의 양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꼭 한 번 방문하여 마을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에 국가지정문화제(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역사 깊은 반촌 마을입니다.
경주시 북쪽에 위치하며, 경주 손 씨와 여강 이씨 가문의 종가로 약 50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전통 민속마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전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한 예로 꼽힙니다.
전국에는 6개의 전통 민속마을이 있지만, 양동마을은 그 규모, 보존 상태, 문화재의 수,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향토성 등 여러 면에서 독특하며, 1992년에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까지 방문한 곳입니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동성취락(上流階履)으로 5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고와(古瓦) 54호와 초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은 경주 손 씨와 여강 이씨 양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명공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여 손중돈 선생, 이언적 선생, 그리고 다른 이름 있는 학자들을 포함한 명성 있는 인물들을 낳아냈습니다.
양동마을은 경주시에서 동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으며,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시작되는 산등성이와 골짜기,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4 골짜기, 그리고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산등성이 등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동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하며, 기와집과 토담 등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온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국보 283호인 통감속편, 보물 411호인 무첨당, 보물 412호인 향단, 보물 442호인 관가정, 보물 1216호인 손소영정과 같이 중요민속자료 12점과, 경북유형문화재 14호인 손소선생 분재기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습니다.
9. 대릉원
- 날씨 좋은 날 푸른 하늘과 초록빛 잔디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최적화된 곳
- 주소 : 경주시 계림로 9
- 운영시간 : 09:00~22:00



천마총과 황남대총은 대릉원에 위치한 왕과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릉원은 실제로 방문하면 그 규모가 굉장히 압도적이며, 한국에서 이와 유사한 큰 무덤을 찾기 어려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역사와 문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대릉원이 지닌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대릉원을 찾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 조사되었고 황남대총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되었으며, 두 곳 모두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릉원은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이며, 특히 이 지역 주변은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유명합니다.
천마총은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덧널무덤으로, 5~6세기에 어떤 왕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발굴 조사 시에는 금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그중에는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진 하늘을 나는 말의 그림이 있는 것도 있어서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현재 천마총은 무덤 내부 구조를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미추왕릉은 신라 최초의 김 씨 왕을 모신 곳으로, 김알지의 후예로서 신라 제13대 미추왕을 모십니다.
이 무덤은 대나무를 병사로 변화시켜서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로 유명하며, 특이하게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미추왕릉의 내부 구조는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추정되며, 전통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10. 화랑의 언덕
- 아름다운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풍경 - 자연의 만끽하고 싶다면
- 주소 :
- 추천 맛집



마지막으로 확인해 볼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의 여행지는 바로 화랑의 언덕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경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언덕을 올라가는 동안 주변의 풍경은 마치 그림 같이 아름다워서 마음이 힐링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덕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경주 여행에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경주 시내와 차로 약 30-40분 정도 거리에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덕의 아름다운 경치와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 거리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일정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인기 걸그룹 핑클 멤버들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인 <캠핑클럽>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드넓은 잔디밭과 멋진 전망, 명상바위와 같은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라 화랑의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화랑 김유신이 이곳에서 수련하며 검으로 바위를 갈랐다는 것인데, 이를 기리고 단석산 등산로 입구에 '화랑의 언덕'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화랑의 언덕은 방송에서처럼 넓은 잔디밭, 편안한 산책로, 그리고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평온하게 쉬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여름에는 노란 해바라기가 피고,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일렁이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상바위와 저수지 내에 마련된 테이블은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관람 시간 내에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지만, 캠핑이나 차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화랑의 언덕에서의 힐링 타임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살펴봤습니다.
경주는 날씨 여부에 따라 풍경의 차이가 큰 곳이니 만큼 좋은 날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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